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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분당서울대병원, 21일 ‘치매관리’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1-15 09:59:30
  • 수정 2012-11-20 2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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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치매관리 선진화 위한 발표 및 토론 … 중앙치매센터 개소식도 가져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 ‘중앙치매센터’의 개소식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부는 치매를 국가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치매관리법을 제정하고 지난 5월 30일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앙치매센터’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원내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가치매관리 선진화의 비전과 전략’ 심포지엄은 1부에서  ‘국가 치매등록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을, 2부에서 ‘국가치매관리 선진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판교에 있는 ‘중앙치매센터’ 회의실로 이동해 ‘중앙치매센터’ 개소식과 전문위원 위촉식,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최근 ‘초로기 치매’(65세 미만)라 불리는 젊은 치매환자가 늘어나는 등 이로 인해 겪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이미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부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현재 50만명에 달하는 치매환자 수가 20년 내에 2배 이상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치매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중앙치매센터를 통해 치매연구, 재활치료법 개발, 통계조사 등 다양한 치매정복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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