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음악회 … 영음예술기획 주관·복지부 후원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영산아트홀에서 자선음악회를 연다. 국제키비탄(Civitan International)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건전한 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20년 미국에서 창설돼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노르웨이·스웨덴·일본·독일·덴마크 등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2500여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 활동은 1974년 스틸웰 주한유엔군 사령관이 서울클럽을 창설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클럽이 증설되며 한국본부로 발전했다. 현재 한국본부 산하에는 45개의 클럽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매년 특수어린이대잔치와 자선의 밤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소프라노 조경화·이윤숙, 테너 강무림, 바리톤 방광식, 판소리 박양순, 피아노 김소강 등이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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