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선경 흉부외과 교수가 지난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제44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선경 차기 이사장은 2013년 11월부터 2년간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를 이끌어간다.
선 교수는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Health Technology(HT) Forum 공동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U-KIST(고려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학연교수,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