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력징후 및 뇌졸중 척도 모니터링 등 전 부문 우수등급 획득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한뇌졸중학회 주관으로 실시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가 입원하는 독립적인 뇌졸중 전문치료실 확보 △뇌졸중 진료지침 준수 및 기관 운영지침 구비 △연간 100명 이상 급성기 뇌졸중 입원 실적 △활력징후 및 뇌졸중 척도 모니터링 △다학제간 뇌졸중 팀 운영 및 뇌졸중 전문 간호사 확보 △의료진 연수교육 및 환자 대상 교육·강좌 프로그램의 실시 △혈전용해술과 조기 재활치료 현황 등 전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전문치료실이 설치된 병원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 학회는 뇌졸중 환자가 급성기에 전문치료실에서 체계적인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뇌졸중 전문치료실 설립을 독려하기 위해 총32개 병원의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인증했다. 인증기관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