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창 을지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우 교수는 6일 ‘갑상선 절제술에서 열선내장형 가온 가습회로가 수술 후 인후통과 기침에 미치는 효과’(The effect of the humidifier on sore throat and cough after thyroidectomy) 논문에서 “전신마취 시 가온가습 호흡회로의 사용으로 수술 6시간 후부터 인후통과 기침의 빈도가 감소한다”는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얻어 학회 심사위원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