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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이대목동병원·일산백병원, 우수 내시경실 인증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1-01 15:51:25
  • 수정 2012-11-03 22: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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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 내시경·치료 내시경 등 외과수술 없이 초기암 치료
이대목동병원과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인증평가에서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이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인증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권장하는 질 관리와 연관된 지침을 잘 지키고 양질의 의료를 행하고 있다는 것을 학회가 보증하는 제도로 3년간 유효하고 이후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통과하기 위해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두 병원은 다섯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이대목동병원 내시경실의 경우 △식도·위장·소장·대장질환의 진단을 위한 일반 내시경검사 △정확한 병기 판정을 위한 초음파 내시경·확대 내시경 △대장 용종 절제술과 조기 위암 및 조기 대장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등 수술없이 초기암을 치료하는 치료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출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금식하고 오는 환자에게 당일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력 병의원에서 용종이 발견되거나 출혈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진료협력센터 응급콜서비스를 이용하면 담당 교수들에게 바로 연락이 가능하고 타병원에서 전원해 온 환자는 당일 시술이나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문일환 소화기센터장은 “이번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내시경실인증.JPG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문일환 소화기센터장, 김정숙 건강증진센터장,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등이 우수내시경 인증 획득을 자축하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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