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구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
사진)가 10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7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10월부터 1년 동안 대한관절경학회를 이끌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 교수는 무릎관절 및 스포츠손상 분야 권위자로 많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을 발표하고, 시연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