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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연세의료원, 중국 이싱시 VIP 검진센터 착공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0-18 17:31:47
  • 수정 2012-10-23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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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말 완공 … 장강삼각주 및 화동지역 최상위 고객 대상 마케팅
연세의료원이 본격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으로 병원수출 사업을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은 18일 중국 장수성 이싱시(宜興市)에서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이싱시 인민정부, 중국 건설회사 강소중대지산그룹, 국내 IT기업 네패스 등이 참여했다.  
의료원은 지난 2월 이싱시 정부와 세브란스 검진센터와 관련한 운영 자문, 브랜드 제공, 필수운영인력 파견 등 5년간 총5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건립에 소요되는 재원은 중대지산그룹과 네패스가 전액 투자하고 2014년말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세브란스’라는 브랜드로 운영하게 된다. 이 센터는 건립 후 장수성, 안후이성, 저장성을 잇는 장강(長江,양즈강) 삼각지역과 상하이, 수저우, 난징, 우시(無錫) 등 화동지역의 최상위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는 국내 의료시스템을 세계로 수출한 사례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베트남 정부와 2013년까지 6억5000만 달러를 투입하는 의료현대화 사업 중 국가 의료정보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싱 세브란스 착공식(보도용).jpg

이싱 세브란스 VIP검진센터 착공식에서 이철 의료원장(가운데), 장립군 이싱시 인민정부 시장(맨 오른쪽), 담의량 중대지산그룹 회장(맨 왼쪽)이 첫삽을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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