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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MRI 등 10년 이상된 특수영상진단기기 29%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0-16 17:05:31
  • 수정 2013-01-14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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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목희 의원 ,사용기간 및 품질 고려해 수가 차등화해야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전체 의료장비는 2005년 51만대에서 2010년 72만대로 늘어났지만 2009년 요양기관에 신고된 전체 의료기기 66만1287대 중 40만8245대는 제조시기나 사용기간을 알 수 없는 장비들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의료장비 사용기간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 미만 의료장비 11만9461대 △5~10년 미만 9만5982대 △10~20년 미만은 3만4559대 △20년 이상은 3040대로 남은 40만8245대는 제조시기나 사용기간을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맘모그램(유방촬영기) 등 특수 영상진단기기는 총 5443대 중 1588대는 중 10년 이상된 것으로 전체 장비 중 29.1%를 차지했다. 
이 의원은 “영상진단장비는 노후하면 영상품질이 떨어져 진단이 불가능하거나 재촬영을 유발한다”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과다한 방사선에 노출되고 불필요한 의료비를 부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특수의료기기의 사용기간이나 품질과 연계한 수가 차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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