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환종양세포(CTC)를 이용한 암 전이 조기진단 등 최신연구동향 소개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김현숙)는 10월 15~1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단검사의학의 대도약(Quantum Jump in Laboratory Medicine)’을 주제로 ‘제5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 진단검사의학의 최신동향을 소개한다. 국내외 석학들과 각종 전문 검사학회의 상호교류를 통해 국내 병원 진단검사실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국내 진단검사의학이 ‘퀀텀 점프(Quantum Jump)’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를 이용한 암 전이 조기진단 △간암 발생에 직접 관련된 유전자 발굴 및 맞춤치료 개발 △임상적용 가능한 심장줄기세포 개발 연구 △진단검사 결과의 통일성을 위한 방법 연구 등을 주제발표하고 국내외 석학들이 토의에 참여한다. 이밖에 진단검사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정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심포지엄와 워크숍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