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의대‧의전원, 지방대로는 연구비 수혜 전국 6위로 두각
연세대 의대가 연간 연구비 수혜 우수대학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전국 41개 의대·의전원의 지난해 연구비 수혜 실적은 연세대 의대 6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의대 576억원 △성균관대 의대 493억원 △울산대 의대 238억 △이화여대 의대 238억원 △인제대 의대 234억 △고려대 의대 226억원 △가톨릭대 의대 219억 순이었다.
전국 41개 의대, 의전원의 SCI급·SCOPUS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대학은 서울대 의대로 635.3편에 달했고 이어 △연세대 의대 521.4편 △성균관대 의대 499.6편 △가톨릭대 의대 493.3편 △울산대 의대 427편 △고려대 의대 313.4편 △경희대 의대 175.5편 △전남대 의대 167.8편 △중앙대 의대 158.8편 △한양대 의대 142.9편 △아주대 의대 132.5편 △한림대 의대 120.3편 △인제대 의대 118.8편 순으로 조사됐다.
인제대 의대생들이 발표형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