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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세브란스병원, 2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수상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9-26 17:32:41
  • 수정 2012-10-03 09: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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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1만 병상 프로젝트 … 전국 어디서나 세브란스 수준 진료 가능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6일 포브스(Forbes)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2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의료봉사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25일 조선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사회에 공헌한 22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세브란스병원은 수도권과 지방, 대학병원과 중소병의원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브란스 1만병상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병원을 더 지어 병상을 늘리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협력병원과의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환자들이 굳이 세브란스병원을 찾지 않아도 가까운 병의원에서 세브란스 수준의 진료를 받게 하는 콘셉트다. 세브란스병원은 1만 병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료시스템 구축 사업 △교육사업 △병영경영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KT와 손잡고 ‘H∞H healthcare’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이 전자차트를 공유해 환자 진료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사업으로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연수강좌와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연수강좌와 의료MBA 외에도 각지 대학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교육’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병원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경영·마케팅·인사·노무·서비스 등 협력병원의 경영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제공한다.
세브란스,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2년 연속 수상(1).JPG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이철 연세대의료원장이 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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