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봉사일인 '1004DAY' 맞아 무료 혈당 검사 봉사활동
건국대병원 간호부는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1004DAY’를 맞아 10월 4일 1층 원내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검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중 하나인 당뇨병은 2030년에는 국민 7명 중 1명이 당뇨병환자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뇨병은 발병한지 보통 10년 뒤에나 진단을 받는다.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40세 이상 또는 당뇨병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의 성인은 주기적인 혈당검사와 함께 매년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내원객은 검사 뒤 바로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당 수치가 높은 경우, 진료예약까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또 당뇨병의 증상과 자가진단표, 예방 방법이 담긴 안내 책자도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