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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서울대암병원,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고궁걷기대회 개최
  • 정기욱 기자
  • 등록 2012-09-25 17:39:48
  • 수정 2012-10-26 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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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 절주,운동,영양, 체중관리 통한 암예방 실천 캠페인 차원

서울대병원 암병원은 9월 21일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고궁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요 고궁이 포함된 걷기대회 코스를 암환자들이 직접 걸으며 운동의 실천을 통한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암 치료 중인 환자와 치료가 종료된 환자, 의료진 등 30여 명이 참여해 4시간 동안 암병원과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었다. 2011년 개원한 암병원은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자는 ‘암예방 335’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연, 절주와 함께 영양 3·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3·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 등 3가지 3·5를 실천한다는 내용이다.


☞용어설명

체질량지수 (體質量指數, body mass index)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으로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20 미만일 때를 저체중, 20~24일 때를 정상체중, 25~30일 때를 경도비만, 30 이상인 경우에는 비만으로 본다. 이 기준은 16세 이상의 모든 남성과 여성에게 적용된다. 이 지수를 통해 어떤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지 예측할 수도 있다. 체질량지수가 26인 경우에는 21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여성은 8배, 남성은 4배에 달한다. 담석증 및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도 2~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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