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7월까지 암정복사업 기획‧관리‧평가 등 총괄
국립암센터는 지난 20일 이승훈 대외협력실장
(사진)이 8기에 이어 ‘제9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연임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의 임기는 2014년 7월까지이고,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단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원자력병원 신경외과 과장과 원자력병원 세포생물학연구실 실장을 거쳐 현재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생명공학종합정책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1996년 착수한 ‘암 정복추진 연구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이다.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 28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암의 원인, 진료, 관리 등 제반 문제 관련 연구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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