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에 위치한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를 이끌어갈 리더 154명이 참석해 국립암센터의 성장전략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의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 소개를 시작으로 각 단위조직에서 ‘국가 암연구 및 관리사업 발전방향’, ‘부속병원 증축사업’,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등에 대해 발표한다. 보다 생산적인 논의를 위해 분임토의를 하고 단합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비케이 안(Bekay Ahn) 국제공인모금전문가와 변창구 서울대 교육부총장 교수를 초청해 각각 ‘국립암센터 모금역량 강화’와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통해 본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