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과정 개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위탁해 국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 교육’을 오는 29~30일 제조·품질관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GMP 관련 정책 방향 및 규정 △화장품 GMP 이론 △화장품 GMP 평가 및 실시 사례 등으로 유럽연합(EU)의 2013년 GMP 의무화, 국내 GMP 의무화 추진 등의 변화되고 있는 국내·외 정책 여건을 이해하고 국내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내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실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GMP 관련 교육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는 오는 22일까지 인력개발원( www.kohi.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