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은 18일 초복을 맞아 ‘복 플러스 복(伏+福) 이벤트’를 진행했다. 병원 원무팀 직원들은 휴대용 효자손 부채 2000개를 마련해 이날 외래접수처와 입원병동을 찾아온 진료객과 내방객에 나눠주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국준호 원무팀 실장은 “이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환자와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고객감동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탁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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