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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구 롤러볼 ‘안티푸라민 쿨겔’ 출시 … 손으로 바를 필요 없이 마사지 효과와 근육통 완화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6-01-27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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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중외제약,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01’ 재인증 …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2년 연속 통과
  • 동아제약, 판피린 모델로 ‘이찬원’ 발탁 … 65년 감기약 헤리티지와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
  • 드림텍, 차세대 심전도 패치 ‘카디아솔로 FLX’ 개발 완료 … 21일 FDA에 승인신청, 4월경 심사결과 나와
  • 셀바스헬스케어, 호주 ‘이볼트’에 전략적 투자 … 독점 공급 기반 글로벌 체성분분석기 시장 확대

유한양행은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안티푸라민 쿨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클로페낙 성분으로 통증과 부기 감소에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높다.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과 더불어 피부에 바름과 동시에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

 

스테인리스 3구 롤러볼을 적용한 안티푸라민 쿨겔은 마사지 효과와 약물 도포를 동시에 구현해 손에 묻지 않고 넓은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젤 타입으로 끈적임이 적고, 시원한 쿨링감과 멘톨 성분이 운동 후 피로와 뭉침을 빠르게 완화해 활동적인 성향의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휴대가 편리해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며 약물 냄새가 적어 파스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젊은 층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은 연고, 첩부제, 로션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됐지만, 젋은층, 여성 고객 등을 겨냥한 겔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안티푸라민 브랜드를 견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자체 개발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현재 10여가지 제형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JW중외제약 과천 본사 사옥JW중외제약은 최근 국제 공인인증기관인 IGC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이다. 조직 상황과 리더십, 계획, 지원 등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요구사항과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보안사고 예방 및 내부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2023년 ISO 27001 최초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1년마다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받았으며 지난해 실시된 2차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성 판정을 받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ISO 27001 재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안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고객과의 핵심적인 약속”이라며 “철저한 정보보호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 환경을 유지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해 해킹 메일 유포, 악성코드 침투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보안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의 전속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27일 밝혔다.

 

판피린의 새 얼굴로 선정된 가수 이찬원은 뛰어난 기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난해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판피린은 브랜드 신뢰도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고려해 출시 이후 첫 남자 모델로 이찬원을 선택했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규 광고는 65년 동안 대한민국 감기를 책임져 온 판피린의 헤리티지와 주요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지난해 야간 전용 감기약인 ‘판피린 나이트액’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한 판피린은 광고를 통해 낮에는 판피린큐, 밤에는 판피린 나이트액으로 온종일 감기 증상을 케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엔딩’편은 판피린과 감기를 끝낸다(END)는 의미를 담았다. 이찬원은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의 상황별 모습을 보여주며 “감기엔 빠른엔딩”이라는 메시지로 판피린의 주요 효능을 전한다. 후속 ‘뚝딱’ 편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심전도 패치 ‘카디아솔로 FLX’ 드림텍이 웨어러블 심전도(ECG) 모니터링 솔루션 ‘카디아솔로(Cardea SOLO)’의 차세대 제품 ‘카디아솔로 FLX(Cardea SOLO FLX)’와 클라우드 기반 ECG 분석 플랫폼 ‘ECG 어시스트(ECG Assist)’의 개발을 완료했다.


카디아솔로 FLX는 2017년 선보인 카디아솔로 모델을 출시·판매하며 미국에서 9년간 축적한 임상 및 시장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돼 온 장기 모니터링 수요를 반영해 연속 모니터링 기간을 기존 7일에서 최대 14일로 확대했다.

 

모니터링 기간이 길어지면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까지 포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내부 임상 데이터 기준 진단 정확도 역시 96%에서 98% 수준으로 높아졌다.

 

환자의 착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센서 무게를 기존 23g에서 15g으로 줄여 장기간 착용에 따른 부담을 낮추고, 방수 성능을 강화해 샤워나 수영 등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부착 소재 역시 개선해 장시간 착용 시 가려움이나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환자가 기기를 중간에 제거하지 않고 착용을 유지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보다 연속적이고 신뢰도 높은 모니터링 데이터 확보로 이어졌다.

 

드림텍은 이번 제품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ECG 분석·리포팅 플랫폼 ‘ECG 어시스트’도 함께 선보인다. ECG 어시스트는 의료진이 희망할 경우 보다 정밀한 심전도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연내에는 ECG 어시스트에 이어 웹 기반의 ECG 분석·리포팅 플랫폼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웹 기반 플랫폼은 진단 알고리즘을 병원 내 PC에 개별 설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웹 환경으로 구현된다. 의료진은 병원 밖에서도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의 ECG 데이터와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수 환자 데이터를 운영하는 중대형급 의료기관까지 대응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텍은 카디아솔로 FLX에 대해 2026년 1월 2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허가 승인을 신청했으며, 오는 4월경 승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국 시장 출시와 판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카디아솔로를 판매중인 카디악인사이트는 지난해 약 1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드림텍에 인수된 이후 3배 성장한 수치다. 올해는 카디아솔로 FLX와 ECG 어시스트 출시와 함께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홀터검사의 웨어러블 패치 대체 흐름에 적극 대응해 창사 이래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영 드림텍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차세대 제품은 단순히 모니터링 기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진료 환경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느끼는 불편을 하나씩 짚어가며 개선한 결과물”이라며 “FDA 승인 이후에는 한층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 범위와 적용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는 호주 체성분분석 기업 이볼트(EVOLT)와의 독점 공급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볼트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맞춰 안정적인 제조·공급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독점 공급 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셀바스헬스케어의 대표적인 체성분분석기 제품은 ‘아큐닉 BC380’으로, 미국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된 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법(DEXA) 장비와 비교한 상관도 시험에서 98%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이볼트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인 ‘이볼트 360(EVOLT 360)’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51개국에 진출해 약 6500대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 피트니스 체인인 애니타임 피트니스 매장의 약 41%에 해당하는 2800여개 지점에 도입됐다. 이 밖에도 월드짐(World Gym), 스냅 피트니스(Snap Fitness), 굿라이프 헬스 클럽(Goodlife Health Clubs), 피트니스 퍼스트(Fitness First), 바디핏 트레이닝(BFT), 버진 액티브(Virgin Active) 등 주요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볼트는 체성분분석 디바이스 공급 확대와 함께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반복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볼트에 따르면 구독 매출은 2024년 37.1%, 2025년 22.7% 성장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플랫폼의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40만명, 일 평균 스캔 수는 1만5000건, 누적 스캔 수는 1170만 건을 상회한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이볼트와의 독점 공급 파트너십 강화는 글로벌 피트니스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안정적인 제조·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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