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운영하는 1대1 디지털 의학 정보 플랫폼 ‘엠투엠링크(M2MLINK)’가 론칭 5주년을 맞이하며 의료진 참여율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엠투엠링크는 의료진이 원하는 시간과 주제를 선택하면, 의학부 담당자가 매달 최신 논문, 학회 리포트, 질환 정보 등을 제공하는 1대1 맞춤형 서비스다. 영업부가 아닌 의학부가 직접 운영,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아트리스는 급변하는 의학 트렌드 속에서 전문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의료진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플랫폼의 참여율을 대폭 늘렸다.
엠투엠링크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국내외 학회 발표 내용을 요약한 학회 리포트다. 의료진은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 정보는 물론, 국가건강검진과 예방접종과 관련된 최신 소식을 엠투엠링크를 통해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 형식의 ‘3355’ 프로그램은 간결한 강연 형식으로 주목받으며, 평균 100명 이상의 의료진이 매회 참여하고 있다.
엠투엠링크는 비아트리스의 디지털 플랫폼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https://www.viatrismedconnect.co.kr)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다른 학술 정보 채널인 메디닥링크(MediDocLINK), 치료 지침을 제공하는 비아링크(ViaLINK), 실시간 심포지엄 서비스 링크지움(LINKsium) 등과 통합 운영되고 있다. 비아트리스는 올해 5월부터 의료인 전용 카카오채널을 추가로 개설해, 플랫폼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빌 슈스터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는 “비아트리스는 의료진에게 최신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왔다”며 “의료진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정보 전달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