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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코리아, 창립 3주년 기념 '모두:나 바자회' 개최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06-13 10:14:36
  • 수정 2024-06-13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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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기금 마련…지역사회 환원 문화 실천

모더나코리아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모두:나(MORE DO NA)'를 론칭하고 첫 활동으로 위기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된 '모두:나' 브랜드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더 많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모더나의 글로벌 ESG 전략 중 커뮤니티 부문을 반영한 것으로, 자원봉사, 매칭 기부, 자선 기부, 인도주의적 구호의 네 가지 요소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더나코리아는 첫 활동으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모두: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개인 소장품과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과 모더나 자선재단(Moderna Charitable Foundation)의 매칭 기부금은 임직원 투표로 선정된 기관에 전달된다. 모더나 자선재단은 2022년 설립되어 공중 보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과학 교육 발전,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모더나코리아 창립 후 지난 3년 동안 한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 변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정부 및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는 ESG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두:나'를 통해 모더나의 글로벌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한국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모두:나 바자회의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 위기 임산부와 영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모더나코리아는 2022년부터 모더나 자선재단을 통한 임직원들의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에는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북커버 제작 활동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 바 있다.


모더나는 mRNA 기반 의약품 개발의 선두 기업으로, 코로나19백신 스파이크박스의 국내공급을 담당하2021년 창립됐다. 최근 FDA로 부터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백신인 엠레스비아(mRESVIA/  개발명 mRNA-1345)의 승인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에 이은 두번째 상용화 품목이다. 이외 키투루다와 병용하는 항암백신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 예방하는 콤보백신 후기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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