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참조 바이오시밀러(베터)가 유럽승인을 받았다.
아웃룩 테라퓨틱스(Outlook Therapeutics) 이와관련 베바시주맙의 치료 적응증을 달리하는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리텐나바(LYTENAVA, 베바시주맙 감마/개발명 ONS-5010)가 유럽승인을 받았다고 5월 28일 발표했다.
습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안과 제제로 사측은 25년 1분기중 유럽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성분명 베바시주맙 감마는 다른 아바스틴 참조 바이오시밀러와 구분을 짓기 위해 명명됐다.
유럽위원회 승인에 따라 EU 회원국 27개국에 승인이 적용되며 30일 이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가지 승인이 확대된다. 또 참조품목 대비 새로운 적응증으로 승인받음에 따라 황반변성 적응증에 대해 10년간의 독점권을 부여받았다.
FDA 승인신청의 경우 지난해 FDA로 부터 승인거부된 바 있다. 연내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 대비 비열등성 시험을 진행중으로 임상에 성공할 경우 재승인신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