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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이버나테라퓨틱스 CAR-T세포 치료제 ‘KYV-101’ 다발성경화증 FDA ‘패스트트랙’ 지정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4-01-21 15: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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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19 표적해 B세포 고갈 유도 … 전신성 중증근무력증, 강직인간증후군, 루푸스 치료제로도 개발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의 카이버나테라퓨틱스(Kyverna Therapeutics, 나스닥 KYTX)는CAR-T세포 치료제인 미보캅타진 오토류셀(mivocabtagene autoleucel, 약칭 miv-cel, 개발코드명 KYV-1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불응성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 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KYV-101’은 자가 유래 완전 인간 CD19 표적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CAR-T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에 유전적 변화를 가해 체내에서 B세포들을 인식 및 제거(B세포 고갈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전의 치료제이다. KYV-101은 다양한 유형의 자가면역성 질환들에 관여하는 B세포들의 표면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알려진 CD19를 항원으로 삼아 표적하는 항체다.  

카이버나테라퓨틱스는 KYV-101을 다발성경화증 외에 다른 자가면역질환(전신성 중증근무력증, 강직인간증후군, 루푸스 등)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카이버나테라퓨틱스의 피터 마그(Peter Maag)대표는 “FDA가 중증 및 파괴적인 자가면역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게 괄목할 만한 유익성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CAR-T세포 치료제의 개발이 가속화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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