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CP등급평가는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선포식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등 올바른 CP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 우수부서에 시상을 하고 위반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취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효과적인 CP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16년 이후 5차례 AA 등급을 획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종근당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CP 운영을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이 충북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유제약은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재학생의 실무 경험 향상을 위한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을 운영하며, 실습 완료 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직원 채용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이행한다.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는 유유제약이 원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 확보와 함께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촉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독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캠퍼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실천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For U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독은 매년 주제를 정해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For U’를 주제로 ‘감사해! U, 봉사해! U, 함께해! U, 사랑해! U’ 네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 준비해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랑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함께한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카드를 전달하는 ‘Thank you! 릴레이’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지역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한독 캠퍼스에서 함께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 참여 서약식을 진행하고, 참여 직원들에게는 음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꽃동네재단의 장애인학교기업에서 구입한 호두파이를 선물했다.
윤주연 한독 생산공장 전무는 “한독 캠퍼스는 지역사랑 실천을 중요한 조직문화 중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예방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부터 백신 접종까지 감염병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생활 속 습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복’을 추구하는 SK의 경영철학과 SK를 붙여 발음한 ‘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행복방파제: 씈싹씈싹 스쿨’(이하 씈싹 스쿨)로 이름 지어졌다.
씈싹 스쿨은 프로그램 구성부터 콘텐츠 개발, 활동 명명 등 전반이 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교육 과정은 △감염병 종류와 발병 원인 △손 씻기 등 생활 속 예방법 △예방접종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캐릭터와 전용 교재가 활용됐다. 또 ‘감염병 디펜더’라는 자체 개발 보드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연수 SK바이오사이언스 ESG팀장은 “대부분의 감염병은 예방수칙 생활화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국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1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멀츠만의 차별화된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까지 세가지 요소가 각각의 아우라로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울쎄라 최신 프로토콜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료진들의 생생한 시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 째 연자로 나선 이경은 넬의원 원장은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임상 적용 및 맨즈 울쎄라® 프로토콜 소개』를 주제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했다.
이경은 원장은 “최근 리프팅 시술을 찾는 남성에게도 고도화된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리프팅 프로토콜이 정립됐다”며 “프로토콜에는 한국 남성의 피부 특성과 함께 연령별 요구하는 에스테틱적 특성도 함께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여성보다 하안면의 턱 선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피부 처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은 원장은 “남성은 대체로 여성보다 진피가 두껍고 피하 지방 조직이 얇아 시술 목적에 따라 시술 깊이나 강도와 같은 치료 계획을 더욱 세심히 조절해야 하는데, 울쎄라의 경우 실시간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프로토콜에 따라 피부 근막층(SMAS)에 집중해 치료 라인을 배분할 경우 얼굴 리프팅과 날렵한 턱선을 원하는 남성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우 리엔장의원 명동점 원장은 『외국인 환자 대상 울쎄라® 리프팅 시술 정복』을 주제로 세계 뷰티를 이끄는 K-뷰티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울쎄라 시술 노하우를 전했다.
김재우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은 울쎄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준수해 세 가지 트랜스듀서(TD)를 골고루 활용매 1,000라인 이상 시술할 경우 시술 유지 기간이 길어지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때문에 외국인 환자들의 재방문율도 높아져 울쎄라를 통해 K-뷰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이번 아우라 세미나를 통해 기존 여성 환자뿐 아니라 외국인과 남성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울쎄라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품격 있는 리프팅 시술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에스테틱 전문가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