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GC녹십자만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감소하기(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리액션’ 캠페인은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환경 보호 사회 공헌 활동으로 GC 및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을 바란다”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이달 11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 탈모, 방치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탈모 증상과 모발 손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장대, 거울, 빗과 같은 소품을 활용해 여성 탈모를 강조한 이날 현장에서는 메시지 보드를 통해서 여성 탈모의 증상과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진료를 받은 전체 242,960명의 탈모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이 약 44%로 나타났다. 여성들도 모발이 약해지거나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여성 탈모 증상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성 탈모의 원인은 크게 스트레스, 출산,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 탈모의 경우 보통 영양소 공급과 관련한 경우가 많은데 머리 숱이 얇아지며 빠지는 증상과 더불어 모발의 손상도 심해진다”며, “탈모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거나 탈모 샴푸나 식이요법만으로 관리하기보다는 초기부터 판시딜과 같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으며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하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한국GSK는 2023년 HIV 질환 인식 캠페인 ‘Check It Out, Go Healthy’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GSK는 △ 자체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 오픈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 2030 젊은층 맞춤화 콘텐츠 제작 △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일반 대중의 편견 해소를 위한 미디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본인 및 가족·연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HIV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Check It Out, Go Healthy’ 캠페인은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 만연한 HIV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감소한 국내 HIV 검진율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본인의 건강한 삶과 파트너와의 건강한 성 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HIV 검진(Check It Out)이 필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heck It Out, Go Healthy’ 캠페인의 첫 행보는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 오픈이다. ‘Think Positive’에 가장 처음 공개된 콘텐츠는 2023년 한국퀴어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돼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장르로 HIV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서 감염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단편 영화 ‘YOU=YOU’이다.
영화 제목인 ‘YOU=YOU’는 1) ‘HIV 검출 수준이 일정 수준(HIV-1 50 c/mL) 이하이면 전파 위험성이 없다’는 개념인 ‘U=U(Undetectable=Untransmittable)’와 2) ‘당신(YOU)도 당신(YOU)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 풀 영상은 현재 해당 링크(https://www.youtube.com/@-ThinkPositiv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외국 유저들을 위한 영문 버전 영상, 감독 및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메이킹 필름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양유진 한국GSK HIV 및 항암제사업부 총괄 상무는 “HIV 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국내에서는 HIV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치료의 첫 단계인 정기·조기 검진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며 “한국GSK는 국내에서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HIV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