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급격한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져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보온성을 고려해 레깅스, 스타킹 등 꽉 조이는 의류를 착용할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땀 배출이 어렵고 Y존이 습해져 질염에 취약해진다.
실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9월 질염 환자 수는 142,161명인데 반해 12월은 17.3%가 증가한 166,823명으로, 겨울철에 질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염은 가려움과, 질 분비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의 염증을 의미한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불릴 만큼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가벼울 경우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질염이 지속되어 만성화될 경우 골반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사전에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해당 부위의 통기가 잘 되어야 하고, 평소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4 또한 Y존 부위를 주기적으로 세척 및 관리하는 것이 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Y존 관리 시에는 바디워시나 비누보다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과 외음부는 외부 세균으로부터 질을 보호하기 위해 내추럴 pH(pH 3.5~4.5)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바디워시는 피부와 유사한 pH 6~7로 제조되어 사용 시 외음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여성청결제는 이상적인 산성 환경에 맞춰 제작되어 pH 밸런스의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Y존 관리에 적합하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저자극 여성청결제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적어 겨울철에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지난 28일 카렌듈라 보습성분이 함유된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먼디파마(유)의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재생효과가 탁월한 카렌듈라 꽃의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으로, 건조해진 Y존 부위에 적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보호 및 자극감 완화에 탁월한 자연 유래 성분인 이모르뗄(Immortelle), 센시바(Sensiva), 시트로폴(Citrofol) 3가지 성분이 추가되어, 생리기간에도 자극없이 간편하게 Y존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 부인과 테스트를 통해 매일 사용이 가능한 비자극성, 비민감성 제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Y존 내 유산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도 함유되어, 한 겨울 관리하기 어려운 pH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
박수정 한국먼디파마 대리는 “여성의 Y존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각질층이 얇아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며, 특히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더욱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민감하고 소중한 Y존 케어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제작한 저자극·고보습 제품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20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지노베타케어 자사몰과 인터넷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사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노베타케어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