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암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폐암 환우를 응원하는 ‘폐암 환자를 위한 열정(Passion for Lung Cancer Patients)’ 사내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미국폐암협회에서 지정한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180만명 이상의 폐암 환자가 사망에 이른다. 그러나, 폐암을 일으키는 변이 유전자들이 발견되고, 이를 표적하는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폐암 치료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ALK, EGFR Exon 20 삽입 변이 등은 비소세포폐암 중 적은 수의 환자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혁신적인 표적 치료제를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존기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내 행사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폐암 질환 전반과 희귀 비소세포폐암 변이 유전자 치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국내 폐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진석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국내 폐암 치료 환경과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주제로 국내 폐암 진단 및 치료 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폐암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양한 하위 변이 유전자 비소세포폐암과 함께, EGFR Exon 20 삽입 변이와 같이 치료 예후가 나쁜 비소세포폐암의 특징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알룬브릭®, 엑스키비티® 등 다케다제약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가 공유되면서, 폐암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다케다제약의 열정을 다시금 짚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의 종료 후에는 임직원 본인의 이름을 함께 담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국내 폐암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했다. 다케다제약의 핵심 가치인 환자중심주의를 기반으로 국내 폐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 개선에 열정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되새겼다.
이선진 한국다케다제약 온콜로지 사업부 총괄은 “2022년은 다케다의 폐암 파이프라인에 있어 의미있는 한 해였다. 알룬브릭®이 후속 치료 옵션을 확보하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옵션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엑스키비티®가 EGFR Exon 20 삽입 변이 치료제 중 최초의 경구용 표적 치료제로 국내 허가받으며 환자들에게 유효하면서도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다 함께 폐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폐암 환자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중심주의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치료제 접근성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국내 폐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폐암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영역에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알룬브릭®과 EGFR Exon 20 삽입 변이 최초의 경구용 표적 치료제 엑스키비티®를 도입하며, 폐암 치료 환경 및 환자의 예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알룬브릭®은 1일 1회 1정 복약만으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대표적 미충족 수요인 ‘내성’과 ‘뇌전이’, ‘삶의 질 개선’에 강점을 보이는 1차 치료 치료제다.
또한 엑스키비티®는 전체 비소세포폐암의 약 2%에 불과한 EGFR Exon 20 삽입 변이에 대한 최초의 경구용 표적 치료제로, 국내 환자가 포함된 임상연구를 통해 빠르고 분명한 치료 효과와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것으로 각광받는 치료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