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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09-28 11:58:00
  • 수정 2022-09-28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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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까지 동남권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 중추 역할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은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재지정은 현장평가결과, 응급환자진료실적, 운영계획서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속한 응급 진료를 위한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수술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재난의료지원팀(DMAT) 운영과 정기적 재난훈련 실시 등의 재난 대응 체계 확립과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교육, 심폐소생술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등 서울 동남권역 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평가 실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한다.

 

이번 재지정에 대해 김성완 원장은 “재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동남권역 응급 치료를 위해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확충하여 응급 환자 진료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09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래 해당 진료권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료·교육·연구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2015년부터 2년 연속 상위등급 응급의료기관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발판으로 의료기기, 시설, 인력확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켜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성동, 광진은 물론 하남, 구리, 양평까지 서울 동남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월 3천여 명의 응급 환자가 치료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급성 심근경색, 중증 뇌경색·뇌출혈, 중증 외상, 상부위장관 출혈, 폐색전증, 대동맥파열·박리, 패혈증 등 중증 응급질환에 대해 최종 치료기관으로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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