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이 SK하이닉스와 7월 29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과 소의영 아주대요양병원장, 김형수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를 둘러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은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전문화된 요양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의료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인사말에서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와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이 SK하이닉스 직원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 기관이 활발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