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인공신장실 파트장이 최근 열린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6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상 정체성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성구현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매년 영성 구현 공적이 뛰어나고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될 만한 교직원을 소속 기관별로 추천받아 영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이선희 파트장은 대전성모병원에서 37년여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임상, 행정, 교육 책임자를 두루 역임, 영성간호 미션 정착, 간호부 전문성 향상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병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