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립암센터 의료진과 연구진이 총 6개의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선영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객관적이고 타당한 심사의견으로 논문의 질적 향상과 암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대한암학회지 Best Reviewer상을 수상했다.
이영주 폐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는 ‘Sequential Treatment with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Followed by a Small-Molecule Targeted Agent Increases Drug-Induced Pneumonitis’로 ‘제12회 대한암학회 머크 암학술상’을, ‘Patient-derived cells (PDCs) recapitulate tumor heterogeneity (TH) to target therapy in advanced lung cancer patients’로 AOS 2022의 Best Oral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해 2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민아 암검진사업부장은 ‘Trends in Cancer Screening Rates among Korean Men and Women: Results of the Korean National Cancer Screening Survey, 2004-2018’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예빈 표적치료연구과 연구원은 ‘Established patient-derived organoids using ascites fluid or pleural effusion in cancer patients’로 AOS 2022의 Best Oral Presentation Award를, 유남희 생물정보연구과 연구원은 ‘Identification of resistance mechanisms and new treatments for advanced lung cancer based on patient-derived cell’로 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를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