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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신개념 양∙한방 암통합진료센터 7월 오픈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06-09 10:38:54
  • 수정 2022-07-02 2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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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암환자 치료 회색지대 케어하는 미래형 암통합진료센터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은 오는 7월 약 2000여 평 규모의 암 치료와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형 양∙한방 암 통합진료센터를 오픈한다. 암통합진료센터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치료 중 발생하는 공백을 메꾸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양한방 진료를 물론이고 차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검증된 기능의학과 보완의학을 암환자에게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산차병원은 건물 1층과 암 관련 진료층 일부를 리모델링했고, 옥상정원을 산책길로 조성하고 암통합 힐링센터와 양한방 진료과를 신설했으며 고주파 온열치료실, 고압산소치료실, 도수치료실도 마련했다.

 

또 양∙한방 복수 면허의 국내 최고 암 치료 케어 전문가 전성하 교수를 영입했다. 자연섭리 건강법 창시자 이상철 차움 고문과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 감독, 현대 액티브 힐링 명상센터 정효순 대표,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김태은 교수도 합류한다. 암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통증관리, 푸드, 재활,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암 치료 공백을 느끼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송재만 일산차병원  명예원장은 “암환자가 현재 200만명이 넘었고 그 중 70% 이상이 생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완치 중심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환자들의 고통은 여전하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있다” 며 “수 많은 암 환자들이 수술 후에는 어떻게 관리하고 항암 치료 중에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영양제는 도움이 되는지, 통증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부작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지만 막상 제대로 된 케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정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런 암환자의 고충을 덜어주고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통합진료센터가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차움은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건강하지 않지만 환자도 아닌 회색지대의 사람들을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주는 센터로 시작해 기능의학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도 차움을 벤치마킹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완치율도 향상시킴으로써 암환자 치료의 회색지대를 케어한다는 계획이다.  

 

송재만 명예원장은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케어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양한방, 대체의학 등에 기준을 따로 두지 않겠다” 며 “수술과 항암제  중심의 암 치료 관행을 암 환자의 생활과 건강까지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시켜 통합치유센터로서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차병원은 이 같은 차별화된 글로벌 암치료 서비스에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적극적인 해외환자 유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암 환자 중심의 새로운 치료 모델을 제시하고 고양시와 함께 의료 한류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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