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5월 16일부터 환자·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를 전면 시행했다.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는 진료 전 선불했던 진찰료를 진료 후 일괄 수납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내원객은 수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병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한 환자는 “전에는 진료를 받기 위해 수납창구에서 진찰료를 내고 귀가 전에는 처방전을 받기 위해 다시 수납창구를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 없이 진료가 끝난 뒤 한 번만 수납하면 되니까 병원 이용 시간도 감소해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환자 편리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