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오는 21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정형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진을 비롯해 여러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 전문의들이 학술 교류를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겸 이화의대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의 축사로 시작되는 연수강좌는 척추, 어개, 수부, 고관절, 무릎, 족부·발목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신상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대학병원과 1차 진료 병원간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강좌가 각 병원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02-2650-52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