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후다닥 건강’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건강·운동 부문 앱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다닥 건강’은 4월 넷째 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건강·운동 부문 실시간 인기 앱 1위를 비롯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후다닥 측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려는 의식이 커졌고, 정보 기능 및 편의성이 장점인 플랫폼 앱에 대한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후다닥 건강’은 2만 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후다닥 의사’와 연계, 전문가 답변을 통하여 일반인들의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거주 지역 또는 희망 지역을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앱 기능 및 사용환경 개선,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인기 순위 10위 이내의 앱들 중에서 평점 4.4점으로 앱 평가 상위 세 번째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다닥은 2020년 일동제약에서 개발한 의료 정보 플랫폼에서 출발해 올해부터 독립 법인으로서 사업 및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다닥 약사’를 구축, 기존에 운영 중인 의사 회원 전용 ‘후다닥 의사’ 및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등과 연계해 플랫폼의 진화와 서비스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