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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환자맞춤치료 강화 '핵의학과' 신설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03-31 16:24:21
  • 수정 2022-04-01 0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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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의학 전문의, 권혜령 교수 부임...암·종양·치매·뇌·심장치료 등 ‘중증질환’ 전문성 높여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중증질환 치료 강화를 위해 '핵의학과'를 신설했다. 지난 1일 핵의학 전문의 권혜령 교수가 부임하면서 안전관리자와 방사선사, 전담 간호사가 팀을 이뤘다.  


앞으로 핵의학과에서는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와 감마카메라(Gamma Camera) 검사를 통해 암이나 종양 질환 환자의 맞춤형 정밀 치료를 시행한다. 파킨슨병이나 치매 환자도 더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또 뼈 스캔 검사로 골절 환자나 염증 환자의 정밀한 진단도 한층 강화된다. 


그 밖에 △갑상선 기능 이상을 평가하는 갑상선스캔 △신장기능을 평가하는 신장스캔 △폐의 혈류를 검사하는 폐관류스캔 △뇌와 심근 혈류 기능을 평가하는 뇌혈류·심근혈류 SPECT(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 등을 시행한다.  



한양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인증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은 대한뇌졸중학회가 2018년부터 시작한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발전하고 있는 뇌졸중 치료에 맞게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로 구분해 2단계로 세분화하여 확대 시행하는 사업이다.


재관류치료는 급성뇌경색 환자에게 혈전용해제 약물을 사용해 혈전을 용해하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삽입해 혈전을 직접 끄집어내는 치료법으로 혈전용해술은 뇌조직이 손상되기 전에 가능하며, 혈전제거술은 6시간 이내 시행해야 한다. 병원에 늦게 도착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면 뇌 손상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재관류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빠른 시간내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양대병원 전경.(한양대병원 제공)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은 △응급/급성기 적정진료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중환자 진료 역량 △뇌졸중팀 운영 △중재시술 의료진의 구성 △적정 진료 및 시설 △뇌졸중 레지스트리 운영 및 질 향상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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