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습관성유산 분야 전문가 남윤성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 교수는 습관성유산(항인지질 증후군), 난소노화 자연요법, 엽산대사 이상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특히, 습관성유산에 대한 연구와 진료를 수십 년간 해오면서 유산의 원인을 파악,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해 높은 임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남윤성 교수는 미국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New York Mount Sinai Hospital) 연수를 시작으로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과장, 차 의과학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난임 분야 전문성을 쌓은 명의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윤태기 원장, 일산차병원 한세열 교수와 난임의학 분야를 이끄는 획기적인 연구에도 함께 참여하며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의 발전을 이끈 주역이다.
남윤성 교수는 "난임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반복되는 유산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개원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연간 9000건 이상의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췄다.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난자은행', 난임 이전에 맞춤형 생식능력관리를 위한 '가임력 Check-up' 등 난임 예방부터 치료까지 난임 해결을 위한 최첨단 시설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