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 전문 365mc의 강남본점이 지난 22일 전격 리뉴얼 오픈을 했다. 병원은 이를 기념해 코로나19 극복 길거리 깜짝 콘서트도 진행다.
365mc는 리뉴얼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지점명에 올뉴(All New)라는 별칭을 붙였다. 365mc 올뉴강남본점에는 김정은 대표원장이 부임했다. 그는 365mc대표원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방세포 제거 시술인 람스(Local Anesthetic Minimal-invasive lipo-suction)를 발전시켜왔다.
2003년 개원한 365mc는 전국 네트워크병원으로서 첫 발걸음을 떼어 2006년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 365mc강남본점을 대표로 삼았다. 2009년 4월 신사역에 더 가깝게 확장 이전했고 2013년 강남역점을 흡수 통합했다. 이후 강남본점은 365mc 전체 네트워크의 중심 지점으로 활약해왔다.
이와 별도로 서울 교대역 인근의 서울365mc병원은 지방흡입시술 전문병원으로 특화했으며, 또 강남역점도 다시 강남 람스스페셜센터로 개설해 재운영 중이다.
올뉴강남본점은 리뉴얼을 계기로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비만관리 의료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지난 22일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열린 길거리 콘서트에서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유명한 뮤지션 퀸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이 공연 예술가들에 의해 울려 퍼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봉착했지만 이를 당당히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선곡이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연말연시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가운데 깜짝 길거리 콘서트로나마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365mc 전 지점 중에서 ‘본점’이라는 네이밍을 한 유일한 지점이니만큼 그에 걸맞게 최상의 비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