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는 최근 아르헨티나(ANMAT)에 이어 러시아·태국·독일·우크라이나 등 다수의 국가로부터 자사의 코로나19 신속진단제품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에이치씨는 신속진단키트에서도 항원진단(Ag), 중화항체 진단(Nab)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에 대한 모바일 APP(QR 방식)연동, 전용 리더기 등을 통한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 변이의 등장과 위드코로나로 인하여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신속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특히 피에이치씨의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경우 백신접종 후 중화항체의 형성 유무를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돌파 감염을 예방하고 부스터샷에 대한 접종 시기를 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금번 인허가를 획득한 독일, 러시아의 경우 하루 확진자가 각각 5만 2000 명, 2만 7000 명 이상으로 미국과 인도·브라질·프랑스·영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망률도 2~3% 육박해 개인 차원의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오미크론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자가진단키트를 통하여 방역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오미크론 발생 이후 전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자사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문의가 쇄도 하고 있으며 기존 수출 국가뿐만 아니라 인허가가 확대되면서 신규 국가들의 주문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