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2022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이 3년마다 심사·선발하는 것으로, 협력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의료관광 홈페이지·서울관광플라자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제공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장 마련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측은 “외국인 환자 진료 실적과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사업 참여 실적,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현황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 난임센터로 문을 연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연간 8000건 이상의 시험관 시술을 시행 중이며,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난자은행’, 난임 이전 맞춤형 생식능력관리를 위한 ‘가임력 Check-up’ 등 난임 예방부터 치료까지 난임 해결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