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권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교수팀(한동진·이종현·최헌진·이도형)이 10월 2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2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Tips for Becoming an Amazing Cataract Surgeon’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정인권 교수팀은 백내장수술에서 ‘핵 분할’ 기술 완성을 위해 눈 모형을 제작, 수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수술에 접목시킴으로써 젊은 술자 교육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광의료재단이 제정한 세광학술상은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