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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소음과 피폭량 낮춘 고해상도 MRI&CT 도입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11-01 14:32:08
  • 수정 2021-11-01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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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 관절, 뇌신경 질환에 대한 정밀 세밀한 진단 …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나누리의료재단 척추·관절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소음과 방사선 피폭량은 낮추고 해상도는 높인 MRI 3.0T와 CT 장비를 도입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세밀한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에서 도입한 MRI 3.0T(인제니아 CX Q 3.0T)는 디지털 브로드밴드(대량의 정보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정보통신 시스템) 기술로 기존 장비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뛰어난 선명한 검사 영상을 통해 척추, 관절을 비롯한 근골격계, 뇌신경, 혈관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대한 진단의 세밀함을 한층 높였다. 또 MRI 촬영 시 발생하는 소음이 기존 장비보다 80% 감소했고 검사실 천장에 스카이뷰를 설치해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검사를 받아야 하는 MRI 검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음악이 나오는 헤드셋을 제공하는 등 환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 

이어 지난 9월에 도입한 인사이시브(incisive) CT 장비는 방사선 피폭량을 최대 70%까지 감소시켰으며, 영상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 돼 초고화질, 고해상도 이미지로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김진욱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 병원장은 “이번 MRI 3.0T와 CT 장비 도입을 통해 검사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척추, 관절, 뇌신경 질환에 대한 정밀하고 세밀한 진단으로 환자분들에게 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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