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휴온스바이오파마 ‘휴톡스’, 도미니카공화국 품목허가 취득
  • 설동훈 기자
  • 등록 2021-10-28 08:53:40
  • 수정 2021-10-28 08:53:58
기사수정
  • 유럽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이은 낭보 ··· 연내 러시아 허가 ∙ 대만 IND 신청도 기대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휴톡스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5일 독일 헤마토팜과 유럽 29개국 진출에 대한 9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나흘 만에 중남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테틱 시장 유통 1위 기업인 파길(FAGIL)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파길은 현지 유통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남미 지역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고려해 브라질, 페루 등 주요 국가 수출 계약과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등 주변국들의 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볼리비아 허가를 획득해 현지 시장을 활발히 공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흥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동에서는 이라크, CIS지역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정식 허가를 획득해 해당 국가를 거점 삼아 주변국으로의 시장 확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정식 허가를 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미국·중국·유럽 등 빅3 시장 외에도 아르메니아·우즈베키스탄·조지아·러시아 등에서 휴톡스 임상과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러시아는 올해 안에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휴톡스의 영향력을 빠르고 견고하게 굳히기 위해 메이저 시장과 더불어 신흥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올해 안에 러시아 허가 획득과 대만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JW신약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