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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의약품 3종 라벨 디자인 변경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10-27 10:02:25
  • 수정 2021-10-27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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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백신연구소, ‘면역증강 플랫폼’ 우수성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 수상

유유제약은 약사 처방 조제 편의성 개선을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항혈소판제 ‘유크리드정’ 및 ‘크리드정’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처방 조제 시 제품의 성분 함량 구분에 용이하도록 타나민정·유크리드정·크리드정 등 의약품 3종의 병포장 용량별로 라벨 색상을 변경해 적용하고 용량 및 포장단위 글자폰트를 확대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변경된 병포장 라벨 디자인이 적용된 유유제약 의약품은 타나민정 80mg 500T·120mg 30T 및 90T·유크리드정 250/80mg 30T 및 300T·크리드정 100mg 500T·250mg 30T 및 300T 등 병포장 8종이다. 


차백신연구소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백신연구소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11월 5일 ‘제5회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와 안병철 상무는 각각 제4기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부회장과 IP-R&D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는 특허청이 지원하는 IP-R&D 사업에 참여한 중견·중소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IP·R&D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결성한 자율협의체다.


IP-R&D(지식재산권 관점의 연구개발)는 기술 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 개발 방향을 찾고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 특허를 선점하는 전략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IP-R&D 수행을 통해 △재조합 면역조절단백질 기술 개발 △항암백신 및 면역항암치료제 기술 개발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 특허 8개를 취득했고, 국제특허(PCT)를 출원할 예정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 개발과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염질환은 물론 만성질환, 항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해 미래형 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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