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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롤온타입 ‘신신파스쿨연고’ 출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10-12 15:08:04
  • 수정 2021-10-12 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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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패키지 리뉴얼

신신제약은 신신파스의 효능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롤온타입의 ‘신신파스쿨연고’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신파스쿨연고는 기존 신신파스와 같이 삠·타박상·근육통·관절통·골절통·요통·어깨결림·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에 진통 소염 효과를 제공하지만 연고 제형으로 흡수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롤온타입의 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고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약물의 도포와 함께 즉시 흡수되는 구조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가려움이나 벌레 물린데, 동창(언 상처)에도 효과가 있어 실외 운동 및 낚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활용도가 높다. 


이용택 신신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신신파스쿨연고는 파스의 대명사 신신파스의 효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타입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으로 인한 근육통, 관절통 및 벌레 물린데 추천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동아에스티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고 12일 밝혔다. 약국의 조제 오류와 환자의 복용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가 쉽고 분명하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패키지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필요시 복용하는 온디맨드(on-demand) 제품의 포장 단위를 기존 4정에서 8정으로 변경했다.


디자인 변경에 앞서 동아에스티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인터뷰 및 조제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자이데나 패키지의 앞면은 제품명·성분명·제품함량·포장단위·회사명 등을 표기하되 이 중 사용자 오류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구분이 잘 안되는 제품함량 표기의 개선을 위해 글자의 크기를 크게 확대하고 모서리가 둥근 십자모양의 그래픽 모티브 배경 위에 표기해 강조했다. 또한 옆면은 통상 제품을 눕혀 보관하는 조제현장의 현실을 감안해 동아에스티 CI의 피닉스 심볼에 적용된 동아블루를 고유색상으로 적용하고 앞면과 동일한 그래픽 모티브를 활용해 제품명과 제품함량을 표기함으로써 진열된 제품간 구분이 용이하도록 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자이데나 패키지 리뉴얼은 구분이 어려운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이 사용자의 업무에 혼선을 주고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변경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청을 수용해 진행한 것”이라며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를 시작으로 전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과 회사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더바이옴’을 공식 출시한다.

마크로젠,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 ‘더바이옴’ 출시


마크로젠은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더바이옴(the Biome)’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바이옴’은 ‘더하다’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합성어로 ‘나에게 부족한 마이크로바이옴을 알고 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유산균만 제공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더바이옴은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검사)를 선행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부족한 유익균으로 구성된 유산균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크로젠은 기존의 장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장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해 유형별로 필요한 맞춤 균주 및 맞춤 배합비 구성의 유산균 제품 4종을 개발했다.

 

배한준 마크로젠 마이크로바이옴사업본부장은 “더바이옴은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생각한 맞춤형 건강 관리 브랜드”라며 “이번엔 선보인 차세대 유산균 솔루션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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