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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심플렉스와 CNS 신약 공동 연구개발·라이선스 계약 체결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09-30 15:42:50
  • 수정 2021-09-30 1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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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개발 모색 ··· 신약 후보물질 도출 기대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가 발굴한 CNS 질환 신약의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검증과 상용화를 담당한다. 심플렉스는 자체 기술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 ‘CEEK-CURE’를 활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in silico)에서 유효물질의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또한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동아에스티가 모든 실시권을 보유한다.


심플렉스의 Explainable AI 플랫폼은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뿐만 아니라 최적화 단계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예측 모델을 내재화하고 있다.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장 상무는 “동아에스티는 CNS 질환 중 퇴행성뇌질환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한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또 다른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동아에스티의 첫 인공지능 신약개발 파트너가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심플렉스의 차별화된 AI 플랫폼과 동아에스티의 신약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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