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벤포티아민(비타민 B1)300mg이 함유된 초고함량 활성 비타민 메가300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메가300정’ 출시를 통해 OTC 브랜드인 ‘메가트루’의 라인업을 추가 확장했다.
메가300정은 벤포티아민(비타민 B1)이 국내 최대함량인 300mg, 비타민 B6가 일일 최대용량인 100mg이 들어있으며 정제 사이즈가 작고 하루 한번 1정 섭취로 복용이 간편하고 120정 포장으로 출시돼 4개월간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민 B1은 비타민 A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하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보조효소다.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초조·두통·피로·식욕 부진·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 대사와 다량 영양소의 대사·신경전달물질 합성, 헤모글로빈 합성·유전자 발현과 같은 다양한 반응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또한 글리코겐으로부터 포도당 방출을 지배하는 효소 작용에도 필요하다.
벤포티아민의 고함량 복용은 당뇨병 환자의 최종당화산물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 AGE) 생성을 감소시켜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장애를 예방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치열한 비타민 B군 영양제 시장에서도 비타민 B1이 기존 비타민 B1100mg 제품에 비해 3배 함유된 메가300정은 단연 주목을 끌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2021 SNS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등이 포함된 통증케어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학대피해 어르신 525명에게 전달한 통증케어 키트는 페노크린 카타플라스마와 에어신신파스·신신물파스에스·멘덤쿨로오숀·무조무알파에어로솔·몽푸로겔 등으로 구성됐다. 관절·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3종 세트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흔하게 발견되는 무좀·백선·멍·부종 등의 피부질환을 위한 제품까지 담았다.
이외에도 로션 형태의 진통∙소염제인 ‘멘덤쿨로오숀’과 뿌리는 무좀약 ‘무조무알파에어로솔’, 멍·부종 치료제인 `몽푸로겔` 등 노년층에게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도 함께 제공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흔히 노년의 삶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삶이 곧 우리의 미래 모습”이라며 “이것이 신신제약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천호엔케어, 양태반과 피쉬콜라겐 담은 ‘태반 더 콜라겐’ 출시
천호엔케어는 양태반추출액과 초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스틱형 젤리로 담아낸 ‘태반 더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반 더 콜라겐’은 세계적인 양태반 원료 생산기업 호주 GALTEC사의 양태반추출액을 1포 당 1000mg 함유하고 있다. 호주검역기관인 DAFF 확인을 완료한 양태반만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사람의 태반과 유사한 혈관구조를 가진 양태반은 과거부터 미인들이 즐겨 섭취해온 아름다움의 비결로 전해져 인기가 높은 원료다.
평균 분자량 300Da 이하의 초저분자 피쉬콜라겐도 한 포에 2000mg 함유하고 있다. 콜라겐은 피부·뼈·관절 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25세를 전후로 체내 합성이 점차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 히알루론산·엘라스틴펩타이드·비타민C·비오틴 등 프리미엄 원료들을 엄선해 담았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신제품 ‘태반 더 콜라겐’은 예로부터 아름다움의 비결로 알려진 원료 양태반과 콜라겐을 젤리 스틱 형태로 담아낸 제품”이라며 “상큼한 베리맛의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