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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UN SDGs 협회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에 선정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08-30 11:33:07
  • 수정 2021-08-30 1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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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산업, 고품격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 개원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100’ 리스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경제·환경·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포브스 글로벌 2000 △포춘 글로벌 500 △타임 100 △월스트리트저널 지속가능 100 △국제상공회의소(ICC) 보고서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인증 기업 △각 기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을 토대로 세계 주요 리더 2000명과 기업 3000곳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UN SDGs 협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UN SDGs 이행 △지구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의지, 친환경 녹색산업 추진 △질병 등 보건 위기 대응 활동 △ESG 경영 및 리더십, ESG 활성화 및 가치 창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 및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관련 기구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산업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고품격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했다.

종근당의 계열사인 종근당산업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고품격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산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소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벨포레스트는 4929m2규모(약 1491평)의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1인 1실로 배정되는 84개의 개인 침실과 물리치료실·재활치료실·가족면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벨포레스트에서 제공하는 재활특화 서비스는 물리치료사가 어르신들의 기능별 수준에 맞춰 1:1 맞춤으로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인지재활과 최신 의료장비들을 사용하는 신체재활 등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또 요양원 내에 간호사실을 운영해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 및 간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어르신 1.9명 당 1명의 높은 비율로 요양보호사를 배정해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벨포레스트는 일반적인 요양 케어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며 “최상의 환경과 전문 간호시스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입소자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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