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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신제품 ‘비오비타 미니정제’ 출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08-12 16:24:35
  • 수정 2021-08-12 1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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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일제약,한국페링과 성장호르몬제 ‘조맥톤’ 공동판매 계약 체결

일동제약은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 시리즈’의 신제품, ‘비오비타 패밀리 미니정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오비타 미니정제는 분말 대신 알약 형태를 채택해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알의 지름이 7mm에 불과하고 순한 우유맛을 더하여 부담 없이 씹어서 삼키거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기존의 가루형 제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비오비타 미니정제는 기존 비오비타의 정체성은 그대로 살려 유산균, 낙산균 등의 유익균과 프리바이오틱스인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함유는 물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화균, 소화효소까지 더했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의 ‘일동몰’과 네이버 ‘일동제약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비오비타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소비자 욕구와 편의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일제약은 한국페링과 성장부전치료제 ‘조맥톤’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건일제약은 한국페링과 성장부전치료제 ‘조맥톤(Somatropin)’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페링이 보유한 성장호르몬제 2종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성장부전치료 분야에서 탄탄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판매 계약으로 한국페링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집중하며 기존 거래처의 유통을 담당하게 되고 건일제약은 300병상 미만 병·의원 대상 영업·마케팅 및 신규 거래처의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조맥톤은 2009년 9월 국내 발매된 제품으로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유럽·일본 등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2세대 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으로서 체내 성장호르몬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와 생리 작용을 나타내며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의 최종 신장 상승을 목적으로 처방되는 제품이다.


건일제약 담당자는 “한국페링과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적 유의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성장부전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건일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우수한 영업력과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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