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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엔젠시스’ DPN 임상 3-1상 결과,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선정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06-08 09:48:23
  • 수정 2021-06-17 15: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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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통증 유전자치료 임상 3상 ··· 안전성·유효성 입증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서 선정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총 10편의 논문이 뽑혔는데 상당수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란셋(The Lancet)’ 등에 실린 것들이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1월 국제 의학 저널 ‘클리니컬 앤드 트랜스레이셔널 사이언스(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에 발표한 엔젠시스의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에 대한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3-1상, 3-1b상) 연구결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통증 유전자치료 임상 3상이다. 이 논문에서 임상연구자들은 엔젠시스의 높은 안전성과 특히 3-1b상에서 입증된 뛰어난 유효성을 보고했다. 기존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서 치료 효과가 더욱 뛰어남을 입증했다. 게다가 약물을 끊은 후에도 약효가 8개월 간 지속돼 엔젠시스가 재생의약으로서 DPN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이번 발표는 엔젠시스가 미충족 의료요구(Unmet Medical Needs)가 큰 DPN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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